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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 교환방법 익혀두면 응급시 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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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휴즈 없을 땐 당장 작동 안해도 되는 휴즈로 임시 대용 |
요즘에는 사라진 일이지만 과거에는 전기장치가 고장났을 때 퓨즈가 끊어 진것을 모르고 정비업체를 찾았는데, 일부 비양심적인 정비사들을 만나 관련 부품을 통째로 교환하는 등의 악덕정비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도 자가정비 기본습득을 통해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가 필요할 시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금월에는 기초 정비중에 하나인 퓨즈교환 방법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퓨즈 점검 및 교환 -->
갑자기 파워윈도우, 램프, 오디오, 와이퍼등 작동 되지 않을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관련된 퓨즈를 점검하여야 하며, 퓨즈박스 커버 안쪽에는 전기장치 명칭과 퓨즈의 용량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관련 퓨즈를 찾아 단선를 확인합니다.
퓨즈박스는 보통 엔진룸에 1개, 운전석 밑 1개씩 있습니다. + 엔진룸의 퓨즈박스 : ECU관련된 주요장치 예비 퓨즈. + 운전석 왼쪽 퓨즈박스 : 오디오, 계기판등 내부 전기퓨즈 퓨즈를 교환할때는 시동를 lock위치에 놓아야 하며, 퓨즈의 머리부분을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물론 퓨즈박스 커버 안쪽에 집게가 있다면 이것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빠 질수 있습니다. 자~ 그럼 퓨즈를 교환하려면 아무 거나 교환해서는 안되겠죠. 그럼 퓨즈박스 커버에 표기된 배열도를 보고 의심이 가는 퓨즈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아울러 퓨즈박스 커버에는 각 퓨즈의 위치 및 용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퓨즈박스 내 준비된 예비퓨즈를 사용하되, 암페어 수를 같은 것을 써야하며, 여분의 퓨즈가 없다면 동일한 암페어를 가진 퓨즈중 당장 작동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것을 빼내어 임시로 사용해도 됩니다. 끝으로 기 사용했던 퓨즈나 부족해서 사용했던 퓨즈는 다시 동일한 퓨즈로 꽃아 넣어야 한다는 센스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